필름 크기에 따른 종류 첫번째 롤 필름(Roll Film)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필름은 롤(Roll) 필름이다. 카메라에 한번 장착하면 여러장을 촬영 할 수 있는 필름이 롤 필름이다. 1889년 코닥에서 개발되어 필름의 대중화를 이루었다.
롤 필름의 장점은 컷 필름에 비해 휴대하기가 편리하며 한번에 많은양을 처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촬영 한 장 한 장에 신중을 기하지 못한다는점과 자신의 현상 데이타를 잡기가 불편하다는 점이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롤 필름은 일반적으로 35 mm 필름이라고 하는 소형 필름과 중형 필름이라고 하는 120 mm 필름이 있다. 35mm 필름은 24컷 과 36컷 두종류가 있고 120 mm 필름은 120 보다 두배 더 촬영 할 수 있는 220 mm 도 있었으나 요즘은 나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