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일안 반사식 카메라(Single Lens Reflex Camera)
가장 일반적인 카메라 다. 물론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메라 이기도 하다. 당연히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DSLR(Digital Single Lens Reflex Camera)이라고 해서 대표적인 카메라 다.
소형 카메라는 과거 필름 카메라에서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ISO)에서 정한 135(상품 코드 이며 보통 35mm 필름 이라고 함)필름을 사용하며 렌즈가 하나인 반사식 카메라를 말했다.
어떤 카메라든 촬영 하고자 하는 피사체가 얼마나 선명한 이미지를 맺는가를 보려면 그 카메라의 필름면(초점면)에서 확인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된다. 그러나 롤 필름을 사용하는 일 안 반사식 카메라 구조상 확인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Cut 필름을 사용하는 대형 카메라는 가능)카메라 내에 반사경을 장착해 놓고 필름과 같은 거리가 되는 위치에 초점 스크린을 설치 하였다. 이때 초점 스크린에 비치는 화상은 좌우가 반대 이기 때문에 보기 불편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그 위에 펜 타 프리즘을 달아 정립상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게 해서 셔터를 누르는 순간에 반사경이 초점 스크린 쪽으로 올라 붙었다가 제자리로 돌아와 다시 화상을 볼 수 있게 만든다.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일안 반사식 카메라는 명실상부한 현대사진의 총아로 인정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