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강사
Jung Sangwon

나에게 사진은 인생이다. 내 삶의 이유이며, 살아가고 있는 행위를 확인하는 숨을 쉬는 것과 같은 작업이다. 처음 사진을 접하게 된것은 고등학교 2학년 때이다. 남대문 앞 버스 정류장에서 사진과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버스 정류장 근처에 서점이 있었는데 그 서점안의 수많은 책 중 월간 사진이라는 잡지가 갑자기 눈에 들어왔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들어가 잡지를 구입한 후, 사진학원에 등록하게 된다. 첫 촬영때까지만 해도 그다지 특별한 것은 없었다. 하지만 사진을 현상하고 인화를 하는데 약품안에서 살아나는 페사체의 모습은 묘한 전율과 내몸을 흔들었고 그때부터 사진은 내 인생의 일부가 돼 버렸다.
사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는 내 사진 실력에 자신했고 자만했었다. 30년 정도 사진을 해온 지금, 여전히 부족하고 미흡한 자신을 느낄때면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이 우습지 않을수 없다.
Photography Education
필름 사진
필름사진은 디지털 사진과는 여러가지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카메라를 통해 촬영하는 과정은 디지털 카메라나 필름 카메라 모두 같지만 찍힌 이미지의 재현 방법이나 만들어진 이미지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많은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몇년전부터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조금씩 불기 시작한 필름 사진의 관심이 이제는 많은분들에게 영향을 준듯 합니다. 촬영후 바로 확인 할 수 없어 어떻게 나올까 궁금 하기도 하고 불안 하기도 한 필름 사진, 촬영은 물론 현상,인화까지 설레임을 가득주는 필름 사진의 매력 디지털 사진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필름 사진에 대한 모든것을 알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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